여기는 신용산역에서 통해서 용던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왠지... 낯설지... 뭔지 침침한 느낌이였는데...
아하 전등을 바꿨구나!
옆에 벽 보수도 해서 방음 처리가 더 들어갔다.
오랜만이구나 선인상가여!
주말에는 간이상점이 나와서 하드나 글카나 컴 부품들 많이 나오는데
오늘은 평일이라 나오지 않았다.
자아. 본론으로 들어가면
준비물을 구하기 위해서 용산으로 왔습니다.
실은 2주전에도 왔었지만, 아직 키보드 뭘로 살까 고민하다가 담주에도 서울 나가는 일정이
있어서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하게 된 키보드는
아이락스에서 만든 키보드
K62E 멤브레인식의 키보드 입니다.
자세한 스팩은 하단 공식으로 올라온 자료 참고
선인상가쪽에선 있긴 있지만 가격이...
흠흠... (세종대왕 3장)
해서
근처에 싸게 파는 매장 직접 가서 구입했습니다.
보이기에는 가볍게 보이겠지만, 생각보다 꽤 무게가 나갑니다.
LED 색상은 초록색이지만, 초록색이 눈의 피로가 덜 준다고 합니다.
다른 색상으로 나온다는 예정이 있는 박스 옆에서 다른 색상들도 체크를 되었지만.
그건 언제 나올지 모르니 넘어가죠.
키감은 기존에 사용중인 기계식 키보드와 비교를 하면 경쾌한? 소리랄까
약간 소음이 있는 느낌은 없지만,
대신 조용하면서 은근히 키감이 있는 제품 입니다.
중간에 테스트로 "리그 오브 레전드" 일명
롤로 간단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동시입력도 지원이 되고, 반응속도도 괜찮게 나왔습니다.
가격대비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상가를 돌아다니면서 K62E 모습과 비슷한 제품들이 보였지만
한정된 예산이면 이 제품 구입해도 괜찮습니다.
단, 개인마다 사용 느낌이 다를수 있으니
전문적으로 다룬 리뷰 혹은 오프매장에 전시가 되었다면 미리 체험을 해보시는걸 권장합니다.
추가로 키감 소리 및 LED 기능 소개하는 영상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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